2006년 10월 9일 월요일

착한 아이 컴플렉스

"너 착한 아이 컴플렉스구나?"
"그게 뭔데?"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칭찬받고 싶고
아무에게나 미움받거나 비난받고 싶지 않은 거."

"생각해보면 그런 것도 같다."

"넌 그냥 너야."

"누가 널 사랑하지 않는대도 널 미워한대도 어쩔 수 없어.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 넌 그냥 너일 뿐이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마."

- 한혜연의 '어느 특별했던 하루' 중에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