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9일 화요일

없는 것과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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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봤던 구절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기억력도 이젠 나이를 먹어가나보다 ㅜㅜ


없는 것은 형이상학적인 것?
있는 것은 실체적인 것?

내가 나라고 인식하는 '나'라는 것은 실체적인 것인가?
아니면
다만 있다고 상상하고 있는 것인가?

이젠 정말로 미쳐가고 있나보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실험이 떠올라서 덧붙혀둔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 관찰자는 자기가 관찰하는 것을 변화시킨다. 어떤 사건들은 단지 그것들이 관찰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것을 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 사건들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실험이 지닌 의미다.

고양이 한 마리가 밀폐된 불투명 상자 안에 갖혀 있다. 어떤 장치를 이용해 고양이를 죽일 만큼 강력한 전기를 우연에 맡기는 방식으로 내보낸다. 자, 이제 기계를 작동시키다가 멎게 한다. 그 장치에서 치명적인 전기가 방출되었을까? 고양이는 아직 살아 있을까?

고전 물리학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아는 방법은 상자를 열어서 보는 것이다. 양자 물리학자의 입장에서는 고양이가 50%는 죽어 있고, 50%는 살아 있다고 말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상자의 뚜껑이 열리지 않는 한, 고양이는 살아 있으면서 동시에 죽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양자 물리학에 관한 그런 토론과는 별도로, ⓑ고양이가 살아 있는지 죽어 있는지를 아는 피조물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고양이 자신이다.

출처 :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47page)

인간인 '나'를 고양이와 대치시키고, 나를 관찰하는 관찰자로는 '신이라는 절대자'를 대치시켜서 생각해보면,

만일 신이 나를 관찰하고 있지 않다면 '나'라는 사건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나'라는 존재의 삶은 사건일 것이다.)

하지만 상자 안에 갖혀 있는 '나'라는 존재는 신이 나를 관찰하건 말건 '나' 스스로는 자존하고 있는 것인가?

위 박스 안의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적힌 베르베르의 논리는 전후가 정반대의 답을 내고 있다.
박스 안의 글의 의미를 풀어서 단순화해서 생각하면 아래와 같은 의미인데...
ⓐ에서는 '관찰자가 없다면 사건들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명기했는데, 다시
ⓑ에서는 '관찰자가 있거나 말거나 피조물 자신은 스스로의 존재여부를 알수 있다.'고 한다.

내가 베르베르의 글을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베르베르의 논리의 오류일까? 아니면 번역상의 오류 때문일까?
이도저도 아니면 (나 - 고양이, 관찰자 - 신)이라는 대치가 안 되는 것일까?
생각을 좀더 깊이 해봐야 할 것 같다.
(만일 '나'라는 존재가 없는 것이라면 이런 잡스런 생각들을 글로 적고 있는 '나'는 뭐란 말인가? 지금 이 생각의 편린들이 말장난에 지나지 않은 것일까?)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인간 이후의 생명 세계 (Life After People) - 미국에서만 방영


위의 제목(↑)을 클릭해서
(미)히스토리 채널 웹사이트로 가면 맛보기 영상을 영상의 섹션별로 감상 가능함.


※ 이런 다큐 바로 못 볼때면 미국에서 안 태어난 게 약간 아쉽다. 국내 히스토리 채널 시청자 게시판에 적힌 관리자의 글을 보니 빨라도 5개월 후에나 방영권을 살 것 같다. 죈장이다. -.-;
우리는 영상이 뜰 때 까지, 맛보기 영상이나 보고 침이나 흘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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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히스토리 채널의 가상 다큐 “인간 이후의 생명 세계 (Life After People)”가 21일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인간이 당장 사라진다면 지구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인류 문명은 어떤 운명을 맞고 애완동물들은 어떤 처지에 놓이며 지구 환경의 복원 과정은 어떠할까. CG와 전문가들의 설명은 그 가상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다.

지하철 공간은 거대한 물탱크 역할을 하다가 벽과 지지물이 무너지면 그 속으로 도로의 모든 것들이 추락하고 쌓인다. 상수 시설과 배수 시설도 자연의 힘 앞에 무너져 사라진다.

에펠탑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십 년 내 쓰러진다. 버려진 고층 빌딩들은 수백 년 내에 새와 쥐와 식물들이 각축을 벌이는 ‘수직 생태계’로 바뀐다. 후버댐 등 튼튼한 구조물은 비교적 오래 갈 것이지만 연체동물 등 작은 동물들이 작동을 멈추게 할 것이다. ‘다행히도’ 핵발전소는 저절로 그리고 서서히 폐쇄될 것이다.

고양이는 야생화되어 살아남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애완동물들은 인간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 바퀴벌레와 쥐는 음식 쓰레기가 줄어들면서 입지가 좁아진다. 쥐는 살아남겠지만 큰 동물의 먹이가 되어 개체수가 준다. 바퀴벌레도 명백히 생존하겠지만 도전이 있다. 추운 겨울을 인간의 도움 없이 견뎌야 하는 것이다. 곰과 늑대 등 야생 동물들은 인간이 사라진 도심으로 몰려올 것이다.

그러나 최대의 승자는 식물이다. 그 출발은 미약할 것이나 수십 년 내에 인간이 건설한 모든 것을 식물들이 뒤덮게 된다. 음식 저장고 및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는 바다는 곧 건강을 되찾을 것이다.

CD 등 디지털 미디어의 저장 수명은 150년을 넘지 못한다. 한 과학자는 현대 기술이 발전했으나, 이집트 시대의 진흙판 만큼 오래 남을 것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평했다. 라디오와 TV 방송 전파는 다른 별에 이르기 전 - 즉 수 광년을 가지 못하고 - 소음으로 사라질 것이다. 인간이 지구에 존재했다는 기록이 거의 남지 않게 되는 것이다.

지구의 나이 45억년을 24시간으로 줄여보면 인간이 존재한 시간은 고작 30초에 불과하다. 지배자 인간은 지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변화시켜왔다. 화제의 다큐는 인간이 지구 및 생태계에 끼친 막대한 영향을 되돌아보게 한다.

글 출처 :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오늘 모 다큐클럽에 들어갔더니 벌써 DVD(받아보니 TV립이더라눈;)립  영상이 올라와 있더군요.

무려 2.2GB 짜리 Life.After.People.720p.HDTV.x264-HeRMeS.mkv 파일이 드디어 어둠의 루트에 나돌고 있네요.

아직은 한글 자막이 없어서 보려면 좀 깝깝스럽겠네요.
리스닝이 약해서... 영어자막이라도 뜨면 좋으련만...
누군가 자막을 만들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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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에 DS립이라고 새로 떴는데, 이전의 TV립 보다는 약간 화질이 개선된 것 같다.
쫌만 더 기둘리면 DVD립이 뜰지도...

아래는 DSR 스샷

(영상에 보이는 원판 그대로의 화질일 껄;;; 눈으로는 영상과 스샷의 화질 차이를 못 잡아내겠음.)

2008년 1월 17일 목요일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로 풀어보는 '행복'에 대한 단상

며칠 전 내 사는 꼴이 안 돼 보이셨는지 삼촌께서 '행복하냐?'고 물으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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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의 명저이자 현대 형이상학의 현주소라 할 수 있는 "과정과 실재"가 머리 속에 떠올랐다. 철학에 문외한인 분께 화이트헤드가 어떻고 저떻고, 과정철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러하고 저러하고 얘기했다간,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하지말란 소리 듣게 될지 몰라서 평범하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스리슬쩍 얘기드리고 말았다.

"행복은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주어지는 것도 만들어나가는 것도 아닐 겁니다. 행복은 또각또각 소리내며 앞으로만 전진하는 시간 속에 스며있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 도대체 '행복'과 '화이트헤드'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
화이트헤드를 조금이라도 읽어봤거나 귀동냥이라도 했던 사람들은 그의 책은 한 페이지를 이해하기가 힘든다고들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철학을 전공했건 철학이라면 고개부터 설레설레 흔드는 문외한이건 어느 누구에게나 그의 저서들은 정말 들여다보고 있으면 잠만 꾸벅꾸벅 오는 책들이다.

특히나 그의 철학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과정과 실재"에 다다르면 한 페이지는 고사하고 한 문단을 이해할 수 없어 갈 곳 잃은 나그네 마냥 눈길은 제자리 걸음만 되풀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과정과 실재"의 골자는 의외로 너무도 간단하다.

현상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원인과 결과의 틀 속에 있다는 인과론과는 달리 "과정과 실재" 라는 제명이 얘기해 주듯이 우리가 오성의 틀로 받아들이는 모든 "실재"라는 것은 지나온 과정과 과정이 모이고 서로 상호 작용을 하여 나타난 것이라는 것이다.

단정적으로 얘기하자면 "실재"라는 것은 과정의 결과물이란 것이다.

좀더 명확하게 얘기하자면 실재는 없으며 과정만이 시간과 사건의 연속선상에 띄엄띄엄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형이상학에 근거를 두고 우리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과 오감의 결과물을 살피면 답이 없을 것 같던 문제들도 쉽게 해결책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인생의 목표와 지향점은 제각각이겠지만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하루를, 한달을, 일년을 알차게 보내려 노력한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은 결코 행복과 맞닿아 있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물론 '난 행복한데?'라고 느끼는 분들도 더러 계실 것이다. 근데 행복감이라는 것이 연속할까?

우리는 항상 "그때는 행복했었는데..." 또는 "이렇게 되면 행복할텐데..." 식으로 행복을 과거지향형 또는 미래지향형으로 얘기한다. 삶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행복을 어떤 필요조건으로 사고하고 있음으로 인한 넌센스이다.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의 사고의 흐름을 참고해보자.
우리는 행복이 도달해야할 목표라고 여기고 있지만, 사실 감정이란 것은 어떠한 지향점을 정해둬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감정이란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며, 고정불변한 것이 아닌 것이다.
확고할 줄 알았던 인생관도 조그마한 변화에 의해 바뀔 수 있고, 불변할 줄 알았던 사랑도 시간의 흐름에 이기지 못해 변색하는 것을 살다보면 한번쯤은 겪게 된다.

만일 행복이란 것이 어떤 위치나 상태로 나타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행복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그 자체에 녹아있는 것이다.

진정한 여행이라면 특정한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목적지이듯이 참된 행복은 인생 자체에 스며들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보너스
『과정과 실재 Process and Reality』의 마지막 장, 「신과 세계 God and the World」의 일부를 영문과 번역문을 곁들여 함께 새겨둡니다.
(번역문은 도올 김용옥 선생의 번역이 잘된 번역이더군요. 예전 어느 TV강좌 동영상을 보며 녹취해둔 것인데,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is permanent and the World fluent, as that the World is permanent and God is fluent.
신이 정(靜)한 것이고, 이 세계가 동(動)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정(靜)하고, 신이야말로 동(動)한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is one and the World many, as that the World is one and God many.
신을 일자라고 하고 이 세계를 다자라고 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일자고 신이야말로 다자라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in comparison with the World, God is actual eminently, as that, in comparioson with God, the World is actual eminently.
신이 실하고 이 세계를 허하다고 말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실하고 신이야말로 허하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the World is immanent in God, as that God is immanent in the World.
신이 이 세계에 내재하신다고 생각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신에게 내재한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transcends the World, as that the World transcends God.
신이 이 세계를 초월하여 계신다고 말한다면 이 세계야말로 신을 초월하여 있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It is as true to say that God creates the World, as that the World creates God.
신이 이 세계를 창조한다면 동시에 이 세계는 신을 창조한다고 말해도 타당하다.

하느님은 이제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신다.
이미 모든 만물들에 당신의 씨알들을 심어놓으셨기에… - 소니's 어록 ^^ㆀ

2008년 1월 13일 일요일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시간이란 무엇인가?

아침 일찍 도서관에 갈 예정이었다.
날씨가 꾸물꾸물대선지 기분이 한여름 뙤약볕 아래 서 있는 듯 착 가라앉았다. 하릴없이 집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대다보니 짧은 겨울 해가 벌써 서쪽으로 졌는지, 어느새 창 밖이 거뭇거뭇해 보인다.

냉장고 문을 여니, 며칠 전 마시다 남은 'C1'이 보이길래 홀짝대고 있다. 요즘 자주 혼자서 홀짝홀짝… 이러다 술꾼되는 것 아닐까? 하는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걱정이 스치기가 무섭게, '너 이미 고주망태 주태백이야?'라는 핀잔의 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 듯하다.

간 밤에 Chronos*(시간)이라는 IMAX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시간속으로 침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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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s(시간) [IMAX]

헬라어에서는 시간을 두 가지 단어로 표현한다. '크로노스 chronos'와 '카이로스 kairos'이다.
'크로노스'는 단순히 흘러가는 시간으로서, 일련의 불연속적인 우연한 사건을 의미하고, '카이로스'는 뭔가의 때가 꽉 찬 시간. 즉 구체적인 사건의 순간, 감정을 느끼는 순간,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의미있는 순간이다. 카이로스는 자신의 존재 의미를 느끼는 절대적인 시간이다.
※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에 대한 정의는 인터넷 문서를 참조함. (* 카이로스와 크로노스)

지난 밤 Chronos라는 다큐를 보며, 마음속으로는 '카이로스 kairos'를 느끼고 있었다. Chronos(시간)라는 다큐를 제작한 제작진이 의도한 것은 '시간'이 빚어내는 무한성과 파괴성 그리고 Chronos(시간)적인 시간의 성질로 인해 필연적으로 느끼게 되는 '허무'의식인 것 같았다. 하지만, 그 '허무'의 너머에는 시간의 또 하나의 속성인 '카이로스 kairos'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시간'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무'로 돌려버리는 반면, 그 '무'의 너머에는 '구원'의 손길이 우릴 반갑게 영접하고 있지 않을까?

그 옛날 희랍인들은 '크로노스'라는 시간의 영원성 속에 '카이로스'라는 시간의 전환성을 가미할 줄 아는 참으로 멋지고도 유유자적한 사람들이었나보다. '시간이란 무엇일까?' 이런 고민아닌 고민도 시간이 나야할텐데 말이다. 근데 시간은 항상 흐르는 건데, 나는 왜 지금 '고민할 시간까지 마련할까?'하는 한심스런 고민을 하고 있는 걸까? 하! 이거 참 돌고 도는 오리무중 속이로다!

'시간'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알고 싶어서 읽었던 책이 몇 권이며, 인터넷 문서가 분량이 얼마였던가. 하지만, 난 여전히 희랍인의 '시간'에 대한 정의의 틀 안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꾸 이런 '답 없는 질문'만 던지고 있다간 나도 모르는 새 시간에게 먹히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먹히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

'시간아! 너 도대체 뭬냐?'
암울해지려고한다…….

이 티스토리를 처음 개장할 때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이미지가 "시간이란 무엇인가?" 였습니다. 뭐 그렇다는 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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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한 도서목록] - 수년 동안 시간의 실체가 궁금해서 읽어왔던 도서 목록입니다.


+ 그외 다수

[그외]
인터넷 문서 약 800페이지 분량 읽음.(정리를 해뒀기에 페이지 수를 대략 알고 있고요.)

[너스레]
누군가가 제게 시간이 뭐냐? 고 물어오면 '모른다.' 딱 이 한 마디로 밖에 답을 못할 것 같습니다.
'고전물리학적 관점의 절대시간, 상대론적 관점의 상대시간'... 뭐 이런 단편적인 지식이야 얘기해줄 수 있지만...

아! 그래서 시간이 뭐냐고? 시간의 실체가 뭐냐니깐? 하고 다시 물어오면,
아마도 난 틀림없이 이렇게 얘기할 것 같아요.

시간... 그게 뭔 줄 알면 내가 神이다 짜샤~ 물어볼 걸 물어봐라...

인간은 어쩌면 근원적인 것의 실체는 영원히 밝혀내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빅뱅 우주론에 의하면 이 우주는 無에서 시작됐다고 하더군요. 태초에 Bang하는 찰라, 물질과 반물질, 암흑물질... 심지어 시간과 공간 까지 분리됐다고 하더이다...
빅뱅우주론은 아무리 봐도 과학이라기 보단 공상과학적인 모티브에 가깝단 생각이 간혹 들더군요. (빅뱅우주론 연구하는 분들이 듣는다면  뺨 맞을 소리겠지만;)

그리고 현 우주의 모든 물질(반물질, 암흑물질, 에너지류는 제외)에서 빈 공간을 뺀 순수한 물질입자의 총합은 0(제로, 영)에 수렴한다고 하더군요.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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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에너지의 실체는 또 뭐래? -.-;

어차피 완벽히 증명도 할 수 없는 현대 우주론들을 바라보고 있자면, 현대 우주론은 이건 뭐 과학이라기 보단 철학으로 들어가니...
과학이 다시 희랍 철학으로 회귀하고 있단 생각이 스칩니다. 거기서 와서 거기로 다시 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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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s*(시간) IMAX
: 이 다큐멘터리는 내레이션 없이 음향효과와 영상만으로 이루어진 다큐입니다.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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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세대 한국문학 전집

이미지 하나씩 올리기 귀찮아서 리뷰 만들어둔 것 스샷으로 올려요.
정말 내 귀차니즘의 끝은 어디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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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세대 한국문학 전집

2008년 1월 12일 토요일

히스토리 채널 ‘대우주’ 14부작 방영 (방영일은 매주 월요일:2007-10-29 ~ 2008-1-28)

이미지 하나씩 올리기 귀찮아서 리뷰 만들어둔 것 스샷으로 올립니다.
현재 12편 까지 방영중입니다. 지난 회차 동영상은 알아서 잘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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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9일 수요일

KBS 디지털 미술관

KBS 디지털 미술관
주소 : http://www.kbs.co.kr/1tv/sisa/tvzone/dig/vod/index.html

2000년 부터 2005년 까지 KBS에서 장기 방영했던 '디지털 미술관'이란 문예 코너가 있었다.
1주일에 한번씩 방영했던 것 같은데 TV방영시에 실시간으로 본 건 몇 개 안 되는 것 같다.
제작년 즈음에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파일을 몇 개 저장해뒀는데, 종방 후에도 이상스럽게 실시간 중화질 파일(그래봤자, 파일 당 50~70M 짜리지만)을 오래 저장해둔 걸 발견하고, 시간 날 때마다 한 편씩 하드에 받아뒀었다. 작년에 몇 개 다운 받아두고, 며칠 전에 다시 들어가 봤더니, 거의 전부 저용량 ASF 파일로 바꿔둔 걸 알고, 아쉬움이 들었다. 250여개 중에 중용량 받아둔 건 65개뿐~! 아고~ 아까워라. 진작에 서둘러서 받아둘 것을...

KBS 제발 화질 좀 좋은 걸로 걸어줬으면 좋으련만. 보고 싶은 건 많은데, 유익한 프로그램은 전부 시기 놓쳐서 저용량 뿐이니... 보기가 참 그렇더라눈... 화질이 안 좋으면 소리라도 좀 좋던가! KBS가 앞으로 아무리 하드와 회선비가 싸져도 화질 좋은 걸로 걸어둘 것 같진 않다. 다큐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 같은 건 중화질로 걸어두면 안 되나? 어차피 사람들 몰리는 것도 아닐텐데...


파란색 : 중용량 (WMV) 파일로 받아둔 것!
빨간색(*표) : 정말 보고 싶은 건데, 화질 음질 구려서 보고픈 맘이 싹 사라짐. -.-;
(아래 빨간색(*표) 파일 한 개라도 좋으니, 중용량으로 보유중이신 분 공유 부탁드립니다~~ ^^; 저장해둔 분 안 계시겠지만, 혹시나해서;;;)

--------- 아래는 저용량 ASF 파일 ---------
256   [특집TV문화지대]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2부 (2005.10.13)
255   일.기.읽.기. (2005.10.06)
254   플라잉시티의 청계미니박람회 (2005.09.29)
253   우리들의 초상 (2005.09.22)
252   문을 열다 - 일산 오픈 스튜디오 (2005.09.15)
251   나무 심는 여자, 정영선 (2005.09.08)
250   * 묵향(墨香)을 찾아서 (2005.09.01)
249   * 변신, 그 뒤의 이야기 (2005.08.18)
248   광복60년기획 제4부-미디어, 일상속으로 (2005.08.11)
247   익숙한 공간, 낯선 경험 - 쌍쌍展 (2005.08.04)
246   그림책을 펼치면... (2005.07.28)
245   패션_비어있는 얼굴 (2005.07.21)
244   대중문화 속 현대미술 (2005.07.14)
243   인형, 길을 나서다 (2005.07.07)
242   * 일상에 대하여 (2005.06.23)
241   * 마음의 눈을 만나다- 카르티에 브레송 (2005.06.16)

240   발가락과 인사하기 (2005.06.02)
239   민정기의 포옹 (2005.05.26)
238   * 작고 하찮은 것들을 위하여 (2005.05.19)
237   미술선생님 (2005.05.12)
236   문방구에는 있다 (2005.05.05)
235   미술, 그 세 가지 즐거움 (2005.03.07)
234   설특집 <로드포엠-길 위에 날다>2부 (2005.02.15)
233   설특집 <로드포엠-길 위에 날다>1부 (2005.02.14)
232   2005 설특집-로드포엠 '길 위에 날다' (2005.02.08)
231   서양미술 400년展 제2부 추상을 향하여 (2005.01.24)
230   서양미술 400년展 제1부 이성과 감성의 시대 (2005.01.17)
229   독립만화 웹진-악진 (2005.01.10)
228   디카로 본 세상 (2005.01.03)
227   송년특집2004 한국문화의 얼굴 (2004.12.31)
226   헤이리 가는 길 (2004.12.20)
225   * 화가의 눈-공간유희展 (2004.12.13)
224   화가의 산 이야기-이상조 (2004.12.06)
223   이종명이 식탁을 만드는 이유 (2004.11.29)
222   * 사람만이 희망이다-최민식 (2004.11.22)
221   캥거루를 위하여 (2004.11.15)
220   광주에서 예술을 묻다 (2004.11.06)
219   틈 - 2004 부산비엔날레 (2004.10.23)
218   박생광, 그대로 (2004.10.16)
217   영화처럼, 그림처럼 (1TV 재방송) (2004.10.09)
216   추석특집 - 한국의 회화, 3인의 거장 (2004.09.25)
215   도시에서 놀다 - 주안미디어문화축제 (2004.09.18)
214   아틀리에 - 김창렬 (2004.09.11)
213   패션_서울 (2004.09.04)
212   * 마르크 샤갈 2부_ 사랑으로 그린 사랑 (2004.08.28)
211   * 마르크 샤갈 1부_ 꿈꾸는 그림 (2004.08.21)

210   경계에서 - 모란미술관 (2004.07.31)
209   미술과 현실-리얼링 15년展 (2004.07.24)
208   아카데미즘과 그 너머 (2004.07.17)
207   긴장과 평형 - 정점식 (2004.07.10)
206   구보씨, 박람회에 가다 (2004.07.03)
205   부드러운 욕망展 (2004.06.26)
204   * 책을 만들다_북아트 (2004.06.19)
203   30분간의 대화 _천경우 (2004.06.12)
202   경주의 돌 (2004.06.05)
201   세상을 만지다 - 디자이너 이미경 (2004.05.29)
200   미술관 '봄' 나들이 (2004.05.22)
199   넘나들다 - 미술 밖 미술 (2004.05.15)
198   * 디자이너, 내일의 진실을 찾다 - 조나단 반브룩 (2004.05.08)
197   안규철의 사소한 질문 (2004.05.01)
196   만화가 K씨의 외출 (2004.04.24)
195   그가 사라졌다 - 선유도 공원 (2004.04.17)
194   찾아가는 미술관-하동 (2004.04.10)
193   * 아줌마와 소녀 그리고 반짝임 - 오형근 (2004.04.03)
192   동네구경1 벽,문,지붕 (2004.03.27)
191   말로 다 할수 없는... 재즈 (2004.03.20)
190   * 이야기를 깎는 목수 김진송 (2004.03.13)
189   주상연의 물 위를 걷다 (2004.03.06)
188   봄을 기다림 (2004.02.28)
187   개국특집 예술가의 초상 (2004.02.27)
186   그 남자 그 여자의 작업실 (2004.02.21)
185   * 강세황의 시·서·화·평 (2004.02.14)
184   철암 그리기 (2004.02.07)
183   아직도 널 사랑해 (2004.01.31)
182   한중대가 : 장우성·리커란 展 (2004.01.17)
181   김태중의 상상의자 (2004.01.10)
180   젊은 그들 (2004.01.03)
179   2003 한국미술을 비평한다 <제 2부> (2003.12.30)
178   2003 한국미술을 비평한다 <제 1부> (2003.12.30)
177   2003년 겨울, 그늘 (2003.12.13)
176   비닐하우스 미술학교 (2003.12.06)
175   미래·인간 (2003.11.29)
174   어머니 그리고 딸 (2003.11.22)
173   어느 디자이너의 일기 (2003.11.12)
172   이우환, 만남을 찾아서 (2003.11.05)
171   찾아가는 미술관 - 예산 (2003.10.29)
170   노성두의 그림이야기 2 - 렘브란트와 17세기 네덜란드.. (2003.10.22)
169   * 달팽이가 간다 (2003.10.15)
168   영화처럼, 그림처럼 (2003.10.04)
167   * 제50회 베니스 비엔날레 4부 또 하나의 풍경 (2003.10.01)
166   * 제50회 베니스 비엔날레 3부 '회화, 다시보기' (2003.09.24)
165   * 제50회 베니스 비엔날레 2부 '유토피아를 찾아서' (2003.09.17)
164   * 제50회 베니스 비엔날레 1부 '현대미술의 꿈과 갈등' (2003.09.03)

163   미술 공감 (2003.08.27)
162   동강에서 만난 사람 2 - 이갑철 (2003.08.20)
161   동강에서 만난 사람 1 - 김희중 (2003.08.13)
160   진중권의, '이 구두를 보라' (2003.08.06)
159   짱뚱이의 여름 (2003.07.30)
158   화실 이야기 (2003.07.23)
157   Yes,Yes,Yes - 오노요코 (2003.07.16)
156   * 아버지와 아들-서세옥, 서도호 (2003.07.09)
155   * 창문을 닫아주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2003.07.02)
154   * 곽덕준, 무의미의 의미 (2003.06.25)

153   날아라 동구리 (2003.06.18)
152   공룡과 오토바이에 관한 명상 (2003.06.11)
151   세 여자 이야기 (2003.06.04)
150   집, 2003년 5월 25일까지 (2003.05.28)
149   나, 화가 김점선 (2003.05.21)
148   만질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그리고 마음 (2003.05.14)
147   추억의 건축, 마리오 보타 (2003/05/07)
146   동물우화집 (2003/04/30)

145   곽덕준,무의미의 의미 (2003/07/05)
143   추억의 건축, 마리오 보타 (2003/05/07)
142   동물우화집 (2003/04/30)

141   코끼리를 찾아서 (2003/04/23)
140   2003, 4월 이야기 (2003/04/16)
139   찾아가는 미술관 - 부안 (2003/04/09)
138   * 시간을 조각하다- 빌 비올라 (2003/04/02)
137   섬유, 몸을 떠나다 (2003/03/26)
136   삼색도시(三色都市), 오늘을 기억하라 (2003/03/19)
135   노성두의 그림 이야기 1 -모나리자 (2003/03/12)
134   * 여섯개의 빈 의자 - 싸이코드라마전 (03/03/05)
133   * 미안해,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아 (03/02/26)

132   외양간에는 소가 있다 - 이재삼2부 (03/02/19)
131   외양간에는 소가 없다 - 이재삼1부 (03/02/12)
130   * 몸과 만나다 - 신체풍경전 (03/02/05)
 129   길 위에 시선 (03/01/29)  2003/02/0
 128   <밀레를 찾아서 >3부 - 자연의 꿈 (03/01/22)  2003/01/2
 127   <밀레를 찾아서 >2부 - 바르비종의 화가 (03/01/15)  2003/01/22
 126   <밀레를 찾아서 >1부 - 예술의 도시, 파리에 가다 (03/01/08)  2003/01/22
 125   사유와 감성의 시대 (02/12/25)  2003/01/3
 124   대안공간 - 럭키서울 (02/12/18)  2003/01/03
 123   센티멘탈 서울 (02/12/11)  2003/01/03
 122   동그라미의 약속 (02/12/04)  2002/12/10
 121   삼각지 비망록 (02/11/27)  2002/12/04 6
 120   당신의 뒷모습을 보셨나요 (02/11/20)  2002/11/25
 119   12개의 알리바이 - 미국현대사진전 (02/11/13)  2002/11/22
 118   미술, 영화를 만나다 (02/11/06)  2002/11/18
 117   가을,도상봉 (02/10/30)  2002/11/18
 116   죽음을 생각함 (02/10/23)  2002/11/18
 115   인사동 경찰관 (02/10/16)  2002/10/21
 114   철의 꿈 - 임옥상 (02/10/09)  2002/10/15
 113   최정화의 선데이 서울 (02/10/02)  2002/10/14
 112   찾아가는 미술관 - 봉평편 (02/09/25)  2002/10/14
 111   펜혹에 관한 보고서 (02/09/18)  2002/09/25
 110   전혁림, 바다에 눕다 (02/09/11)  2002/09/19
 109   특집 <현대예술과 디지털미디어>종합편2-'현대미술 100년, 그 끝과 시작'2 (02/..  2003/01/16
 108   특집 <현대예술과 디지털미디어>종합편1-'현대미술 100년, 그 끝과 시작'1 (02/08..  2003/01/16
 107   특집 <현대예술과 디지털미디어>4부 - 이미지의 충돌 (02/08/21)   2002/09/02
 106   특집 <현대예술과 디지털미디어>3부 - 이미지는 살아있다 (02/08/14)  2002/08/29
 105   특집 <현대예술과 디지털미디어>2부 - 소통의 예술 (02/08/07)   2002/08/29
 104   특집 <현대예술과 디지털미디어>1부 - 예술은 메시지다 (02/07/31)  2002/08/29
 103   옷을 입다-패션디자이너 임선옥(02/07/17)  2002/08/29
 102   천경자의 꿈 (02/07/10)  2002/07/26
 101   신촌에서 (02/07/03)  2002/08/29
 100   안상수의 한.글.상.상 2부 - 어울림 - (02/06/26)  2002/08/29
 099   안상수의 한.글.상.상 1부 - 당돌함 - (02/06/19)  2002/08/29
 098   박을복의 자수세계 (02/06/12)  2002/08/29
 097   한국 근대 회화 2부 - 자전거에 부딪힌 운전수 (02/06..  2002/08/29
 096   한국 근대 회화 1부 - 노란 저고리 (02/05/29)  2002/06/11
 095   박 수근 (02/05/22)   2002/06/06

94   특집 오르세 미술관 재방송 안내  2002/05/31 - 재방 안내글

 93   제4회 광주 비엔날레 2부 저기 (02/05/15)  2002/05/21
 92   제4회 광주 비엔날레 1부 멈_춤 (02/05/08)  2002/05/21 9
 91   격조와 해학 (2002/03/20)  2002/05/13 8
 90   세사람,뷰파인더를 보다 (2002/05/01)  2002/05/07
 89   한국 현대미술의 여전사 - 이불을 만나다 (2002/04/24)  2002/04/29
 88   LESS & MORE 의자에 대한 단상 (2002/04/17)   2002/04/24
 87   현태준의 명랑 글 그림 2부 - 하루여행 2002/04/11
 86   현태준의 명랑 글 그림 1부 - 뚱땡이의 이야기 2002/04/11
 85   혼선  2002/03/27
 84   도시에서 쉬다  2002/03/27
 83   내밀한 대화  2002/02/20
 82   하루를 그리다  2002/02/19
 81   무제  2002/04/08
 80   민화 잃어버린 소망  2002/02/07
 79   최태만의 조각이야기  2002/01/28
 78   길 위에서  2002/01/21
 77   겨울-권옥연의 想像  2002/01/17
 76   특집 베니스 비엔날레 5부 달리기 혹은 멈추기  2002/01/15
 75   특집 베니스 비엔날레-6부 또다른 공간을 위하여  2002/01/15
 74   특집 베니스 비엔날레-다섯 개의 고원  2002/01/15
 73   특집 베니스 비엔날레 4부<몸>  2003/01/27
 72   특집 베니스 비엔날레 3부 <비너스에서 베졸리까지>  2003/01/27
 71   목수 김씨  2001/11/21
 70   한국 근대 화가 - 배운성  2001/11/21
 69   특집 베니스 비엔날레 1부 <베니스 가는 길>  2003/01/27
 68   특집 베니스 비엔날레 2부 <인류의 고원에 서다> 안소연 2003/01/27
 67   12 도깨비  2001/10/19 775
 66   가을여행 1 - 길을 따라서  2001/10/19
 65   가을여행 2 - 노래를 따라서  2001/10/19


--------- 아래는 저용량 ASF 파일 ---------
64   * 도시, 엘리베이터  2001/09/19
63   도시, 네트워크  2001/09/19
62   * 그리스 로마 신화展  2001/09/19
61   우산을 찢은 화가들  2001/08/22
60   학교로 간 화가들  2001/08/22
59   요리하는 화가들  2001/08/22
58   * 사진, 그 이상의 사진  2001/08/22
57   도시, 쿠데타  2001/08/22
56   * 55회 나비를 꿈꾸다  2001/06/23
55   화가 조영남  2001/06/23
54   * 주태석-숲에서 발견하다 2001/06/23
53   * 미행-구본창  2001/06/23
52   * 춘경 만화  2001/06/09
51   * 삶과 나눔의 건축 - 이일훈  2001/06/09 9
50   * 돌을 깨우다 - 조각가 전뢰진  2001/06/09

49   조선의 천재 이인성 이오 1부  2001/05/16
48   조선의 천재 이인성 이오 2부  2001/05/16
47   학교종이 땡땡땡  2001/05/16
46   80년대 리얼리즘  2001/05/16
45   * 얼굴 1부  2001/05/16
44   * 얼굴 2부  2001/05/16

43   회화는 사라졌는가 1부  2001/05/16
42   회화는 사라졌는가 2부  2001/05/16
41   * 백남준-예술을 깨다(2000/8/27)
40   * 백남준의 승리-TV 판타지(2000/9/3)
39   * [추석특집] 촌스러움에 대하여-이발소 그림(2000/9/9)

38   기억의 공간I-루이르 부르주아(2000/10/8)
37   기억의 공간II-루이르 부르주아(2001/10/15)


--------- 아래는 대부분 rm 파일들 ---------
36   * 음악을 그리다(VOD)  2001/01/05
34   나는 소리를 찾았소(VOD)  2001/01/05
33   * 바보산수-운보 김기창(VOD)  2001/01/05
32   * 골목-김기찬(VOD)  2001/01/05
31   * 내 마음의 창(VOD)  2000/12/11

30   춘하추동(VOD)  2000/12/11
29   성북동 11번(VOD)  2000/12/11
28   * 추상을 향하여(VOD)  2000/12/11
27   * 빛, white(VOD)  2000/12/11
26   미술관과 큐레이터(VOD)  2000/12/11
25   황학동에는 도깨비가 산다(VOD)  2000/12/11
24   검은 비(VOD)  2000/12/11
23   특집, 영원의 노래(VOD)  2000/12/11
22   PM3:00 인사동 출발(VOD)  2000/12/11
21   숲으로 향한 길(VOD)  2000/12/11
20   사랑의 기쁨(VOD)  2000/11/28
19   * 바라보기(VOD)  2000/11/28
18   * 그림자 찾기(VOD)  2000/11/28

17   네 가지 판화(VOD)  2000/11/28
16   * 골목풍경(VOD)  2000/11/28
15   흙과 물이 빚은 마을(동영상)  2000/11/28
14   바람타고 산너머, 심산 노수현(VOD)  2000/11/28
13   * 어머니의 고향(VOD)  2000/11/28
12   * 우리 시대의 초상(VOD)  2000/11/28
11   * 담겨진 자연, 공예(VOD)  2000/11/28
10   * 빛의 흔적, 色(VOD)  2000/11/10
 9   * 구도속으로(VOD)  2000/11/10


아래는 파일 없음.
8   * 입체의 언어(VOD)  2000/11/10
7   * 삶의 풍경(VOD)  2000/11/10


- rm 파일
6   꽃을 담다(VOD)  2000/11/10
5   * 어머니의 방(VOD)  2000/11/10


아래는 파일 없음.
4   26회 숲으로 향한 길 2000/09/20
3   * 27회 음악을 그리다 2000/09/20
2   28회 한국현대미술의 시원을 찾아서 2000/09/20
1   * 29회 운보 김기창- 나는 소리를 찾았소 200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