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1일 월요일

책모양의 Myscrapbook 3.1(CMS)으로 개인 홈페이지 구축중!

오래 전에 잠시 테스트 해봤던 Myscrapbook 이란 이름의 CMS(Content Management System:컨텐츠 관리 시스템)으로 제 폐가를 다시 개장해볼 생각입니다.

플래시로 도배질한 디자인 빵빵한 홈페이지들이 즐비한 이 시대에,
온갖 기능의 설치형 통합보드와 블로그들로 중무장한 웹사이트들 틈바구니에,
심심한 게시판 모양의 Myscrapbook으로 홈을 구축해서 뭘할까도 싶지만, 나이탓인지, 화려하고 참신한 기능보다는 중후하고 단아한 느낌에 더 끌리더군요.

Myscrapbook의 원래 디자인은 오래된 종이질감의 디자인인데, 제 홈에는 좀 현대적인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습니다.

[ Myscrapbook 기본 디자인] - 고풍스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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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crapbook 제 능력껏 만들고 있는 새 디자인 ] - 단순 깔끔 ^^;
+ PHP소스를 좀 많이 손댔습니다. 코드가 좀 많이 복잡하더라구요.

+ 새로 최근게시물 기능을 넣어서 첫페이지를 변경중.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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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별(기존 게시판의 카테고리 기능) 이미지 3개만 스샷 찍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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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제작자가 개발을 중단했는지 Myscrapbook 배포하던 주소가 사라졌더군요.
└ Myscrapbook ver 3.1 이 마지막 공식 버전인 줄 알고 있었는데, 4.0 버전도 있었나봅니다.

+ 웹에서 체험해보실 분은 아래의 사이트로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해외 사이트 : http://iescavaleri.com/my/ (사이트의 언어를 보니 스페인 사이트인 듯;)
아무 것도 없는 ver 2.6의 국내사이트 : http://sarang794e.byus.net/test/myscrapbook/

+ Myscrapbook 제작자 사이트 : http://www.craftysyntax.com 
└ Myscrapbook 은 없더군요. 현재 다른 소스를 배포중이더군요.

※ 요즘 제로보드 XE가 CMS로 급부상 중인데, 0.X 버전일 때 사용해보고는 나와는 안 맞는 것 같아서 지웠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무거운 감도 있고... 몇 년 후, 소스가 원숙기에 들면 그때 가서 한 번 다시 테스트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는데... 복잡한 건 별로 안 좋아해서 아마도 거들떠 보지도 않을 듯;; 제로보드 4로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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