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상징·주제 사전
원제목: Dictionnaire des symboles et des themes litteraires (Paris : Nathan, 1978, 203p) 지은이:아지자, 올리비에 리, 스크트릭 (Claude Aziza; Claude Olivieri; Robert Sctrick) 공저 옮긴이:장영수 출판사:청하출판사 (오늘의 시민서당 33) 책정가:6,800원 출간일:1989년 07월 01일 페이지:348쪽 책판형:A5신 ISBN:8940301919 판매유무:절판 | 책소개 |:대학교 문학계열의 레포터와 평론의 참고서로 널리 인용되고 있는 도서 문학도 시절에 사서 참고서로 이용했던 도서입니다. 요즘 필요해서 조금씩 도움을 받고 있는데, 청년 시절에 처음 접했을 때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군요. 문학도라면 한 번쯤은 익히 들어봤으리라 여겨집니다. 문학 쪽에선 좀 유명세가 있는 서적이기에 우리나라에 출간된지 20여년이 흐르긴 했지만, 짧게 나마 소개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아랫 글들을 참고하셔서 구매해서 애용하시길……. 이 책은 나탕 사(社)에서 출간한 4권의 문학용어 사전 중 제2권 상징, 주제에 관한 사전이다. 4권의 총서 중에서도 이 제2권이 과제로 삼고 있는 상징, 주제론이 특히 현대 문학사조 면에서 관심을 끄는 바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은 사전 형식으로 용어에 대한 해석을 행하고 있어서 자연히 알파벳(프랑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 책에서 과제로 삼고 있는 상징, 주제 문제를 탐구하기 위해 저자들은 서문에서 지라르, 뒤메질, 카이와, 엘리아드, 리새르, 바슐라르, 라캉, 프로이트, 발레리, 롤랑 바르트, 질베르 뒤랑, 프라이, 융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그 이외에도 이들이 참조한 책의 목록을 통해서 본다면 카시러, 레비스트로스, 야콥슨, 토도로프, 베버, 기로, 알랭, 블랑쇼 이외의 거의 모든 문학, 문화론자의 인명을 열거할 수가 있다. 또한 이 책에 인용, 채택된 작품들은 약 500여 편에 해당하는데 그 작품들은 주로 19세기 20세기의 것들이지만 16세기의 것들에서부터 망라되어 있고 그리스, 로마 신화, 성서, 코란을 비롯하여 중국, 인도, 일본의 고대 사상들도 함께 취급되어 있다. 물론 이 상징, 주제 문제는 우리나라 작품의 것들을 다룬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더욱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인터넷 헌책방 몇 곳에서 판매중인 곳이 더러 보이더군요. 중고서점은 여유수량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하려면 애 좀 먹으실 듯……. 알라딘 개인 중고샵에서 10,000원에 판매중이더군요. 희귀도서여서인가? 비인기 중고도서 치곤 좀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옮긴이 소개 | 장영수 - 1947년 강원대 원주에서 태어났다. 1973년 계간 「문학과지성」 봄호에 시를 발표해 시단에 데뷔했다. 서울대 사대 불어과와 동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집으로 <메이비>, <시간은 이미 더 높은 곳에서>, <나비 같은, 아니아니, 빛 같은>, <그가 말했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란 무엇인가>, <문학의 상징, 주제 사전> 등이 있다. | 차례 | □ 옮긴이의 글 □ 머리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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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문학의 상징·주제 사전 [아지자, 올리비에 리, 스크트릭]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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