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용자에게 집중하면 나머지는 모두 해결된다.
(Focus on the user and all else will follow.)
2. 한가지 분야를 정말 잘해내는게 가장 좋다.
(It's best to do one thing really, really well.)
3. 느린것보다는 빠른게 좋다.
(Fast is better than slow.)
4. 웹 민주주의도 효과가 있다.
(Democracy on the web works.)
5. 문제점을 찾기 위해 책상앞에 앉아있을 필요는 없다.
(You don't need to be at your desk to need an answer.)
6. 나쁜짓 안하고도 돈벌 수 있다.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7. 언제나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There's always more information out there.)
8. 정보를 찾고자 하는데는 국경이 없다.
(The need for information crosses all borders.)
9. 집중하는데 정장을 입을 필요는 없다.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
10. 훌륭하다해도 충분하지는 않다.
(Great just isn't good enough.)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골(Googol)"은 1에 0을 100개 붙인 수학적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미국의 수학자인 Edward Kasner의 조카인 Milton Sirotta가 새로 만든 것으로, Kasner와 James Newman이 쓴 "수학과 상상력(Mathematics and Imagination)"이라는 책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용어에는 인터넷에 있는 광대한 정보를 모두 담겠다는 구글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한 가지라도 잘하는 게 중요한 건 알지만, 잘해내기 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을 들여야만 한다는 게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이겠지... 시간이여! 시간의 신이시여! 왜 나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이까....
2006년 10월 10일 화요일
구글 10계명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사랑은 선택하는 게 아니에요...
스즈키:하지만 선생님 틀렸어요.
나카무라 선생:응?
스즈키:앞으로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다든지...
다시 금방 종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든지...
그런 거 무리예요.
나카무라 선생:왜 그런가요?
스즈키:
스즈키:좋아하려 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게 아니잖아요.
좋아져 버린다고요.
사랑은 하게 되는 거니깐요.
- 일본드라마 내가 사는 길 (僕の生きる道, 2003) 3화 중에서
해당 부분 동영상 보기 [클릭]
아멜리 노통의 소설 『시간의 옷』 에도 비슷한 구절이 나오는데, 함께 새겨둡니다. ^^
아름다운 구름이며
보이지 않는 바람
인간이 사는 곳에서 돈다
사랑은
소리나지 않는 목숨이며
보이지 않는 오열
떨어져 있는 곳에서 돈다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마음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는 마음
사랑은 닿지 않는 구름이며
머물지 않는 바람
차지 않는 혼자 속에서 돈다.
- 故 조병화(趙炳華) 시인의 '사랑은' 全文
사랑이란 그런 건가 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도시의 일상,
그 일상의 한가운데에도 문득 우리의 옷자락을 스치는 바람처럼
사랑은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러 있지만
우리는 알지 못한다.
언제건 어디서건 사랑은 우리네 영혼의 귓가에 속삭이고 있다는 것을…
2006년 10월 9일 월요일
착한 아이 컴플렉스
"너 착한 아이 컴플렉스구나?"
"그게 뭔데?"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칭찬받고 싶고
아무에게나 미움받거나 비난받고 싶지 않은 거."
"생각해보면 그런 것도 같다."
"넌 그냥 너야."
"누가 널 사랑하지 않는대도 널 미워한대도 어쩔 수 없어.
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 넌 그냥 너일 뿐이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마."
그때 나를 구원해준 건 책이었어요.
그때 나를 구원해준 건 책이었어요.
도서관에 쌓인 수많은 책들.
그 책들은 내가 내 의지로 손에 들지 않으면
결코 문을 열어주지 않는 참된 친구였어요.
그들은 거짓말을 하는 법이 없거든요.
아니, 그 반대지요.
좋은 소설이란 완벽한 거짓말로 꾸며진 또 하나의 진실이니까요.
나는 책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외로움과 친해질 수 있었던 건 그 무렵이었죠.
사랑을 주세요 / 츠지 히토나리
2006년 9월 22일 금요일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彼女と彼女の猫 [★★★★☆]
동영상 올려보려다가 관두기로 한다.
이런 데 목숨 걸 필요없겠지....
지금 겁을 내고 있다.
"강하다"는 것은 "약함"을 아는 것,
"약하다"는 것은 "겁을 내는" 것,
"겁을 내는" 것은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지
- 만화 '20세기 소년' 中 오쇼츠의 대사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그냥 겁만 내고 있는 가을날의 오후!
내 개인 홈페이지의 태터 클래식 버전에 스팸이 자꾸 들어와서
이곳으로 글을 모두 옮기려고 하다.
이 오랜 글을 다시 접하고 보니 동영상이 올리고 싶어서 올리다가 끊었다.
올리고 싶었던 마음은 어떤 마음이며,
중단한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생각이란 괴물은 잠시도 내 영혼을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는다.
좀 가만히 있어도 되련만...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원인은 여럿이겠지만,
물질적 고갈보다 더 피곤하게 하는 건
정신적 풍요(?)로움이 더 일조를 한다는 생각이 문득든다.
역시 생각은 나를 피곤하게 한다.
생각이란 건 뭘까?
왜 생각을 할까?
창가에 몸을 누이고 따스한 가을볕을 받으며,
잠결에 냐옹대는 저 녀석도 생각을 할까?
자식 무슨 좋은 꿈을 꿨길래...
표정이 웃는 듯하다.
너 혼자만 즐기지 말라구 -.-;
네 꿈 속 세상은 어떠니?
네 꿈 속으로 초대해주지 않으련?
냥이가 되고 픈 어느 가을 날에...
:
:
:
彼女と彼女の猫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의 자막내용
|
출처 : http://www2.odn.ne.jp/~ccs50140/cat/plot.html
「彼女と彼女の猫」
---1 イントロダクション---
季節は春のはじめで、その日は雨だった。<画面、ナシ。ナレーションのみ>
<ひざに顔を埋める、長い髪の女性、の顔のアップ>
<雨のSE。部屋の隅、風で揺れるカーテン、電話機、うずくまる彼女、キャミソールとか、薄着>
だから、彼女の髪も僕の身体も重く湿り、あたりは雨のとてもいい匂いで満ちた。
<電話が鳴る。びくっとする彼女>
地軸は音もなくひっそりと回転し、<コール音続く。台所>
彼女と僕の体温は、<洗面所>
世界の中で静かに熱を失い続けていた。<脱ぎ捨てた服。カーテンの影が揺れる。留守電に切り替わる音「カチャ」>
<最初のアングル。彼女はいない>
<留守電「ハイ、サトウです。ただいま留守にしております……」>
<遠くで靴を履く音。トントン>
<重い鉄のドアが開いて、閉まる音。ギィ、ガチャン>
<閉められたマンションのドア。音の余韻>
その日、僕は彼女に拾われた。
だから僕は<木の下の彼女>
彼女の猫だ。<猫のアップ><タイトルロゴ><ピアノ曲IN。ジムノペディNo.2>
---2 彼女の日常---
<BGM続いている。見上げたマンションの壁面と流れる雲間の青空>
<玄関の濡れた傘と靴>
<蒸気の吹き上げるやかん、またはポット>
彼女は母親のように優しく、<彼女から見たミルクを飲む猫の頭。ミルクの波紋のみ動画>
恋人のように美しかった。<下着姿で毛布にくるまりミルクを飲む彼女のアップ>
<それをロングで。お互いを見ているふたり。猫の頭にハートマークが浮かんで消える。彼女の目をドットにする等、多少デフォルメを>
それで僕は<仰向けになる彼女の髪のアップ、できれば動画>
すぐに彼女のことが好きになった。<仰向けで雑誌を読む彼女と、おなかの上の猫。真上から>
彼女は一人暮らしで、<朝日の中のテーブル、シンプルな朝食。光るコップのミルク>
毎朝仕事に出かける。
仕事の内容は知らない。<床に寝転がる猫。床に置かれたブラウス>
興味もない。<猫のポーズ、オーバーラップで変わる。床にはパジャマなど>
でも、
僕は、朝部屋を出ていく彼女の姿がすごく好きだ。<天気予報のテレビ画面CG。派手に動かす>
きちんと束ねた長い髪、<バレッタを止める指先、アップ。写真を撮らせてもらうか?>
微かな化粧と香水の匂い。<手前にマニキュアを塗る彼女、からだの奥にテレビ>
彼女は僕の頭に手を乗せて、<為替相場のテレビ画面CG>
「じゃあいってくるね」<シロヌキの台詞の字幕>
と声に出して、<猫の頭の上に置かれた手>
背筋をぴんと伸ばして気持ちのいい靴音を響かせて、<ドアの上のブレーカー。靴音のSE。>
重い鉄のドアを開ける。<ギィ、というSEで、ブレーカーに朝日が当たる>
<ドアが閉まるがちゃんと言う音とともに画面FO>
雨に濡れた朝の草むらのような匂いがしばらく残る。<何でもいいけど、部屋の中とか窓とか空とか、気持ちのいい絵>
---3 彼の日常---
<SE、蝉時雨>
<マンション、上にPANしつつFI。「向かいのマンション.jpg」参照。プラス入道雲、手前の壁面と手すり3Dでパース移動>
<電柱の根本など、より日常的な舞台のほうがよいのでは?適時切り替える?>
<埼京線の高架とその向こうの鉄塔。蝉時雨と電車の音。高架下、ということにしてはどうか?夏が終わる前に写真を>
夏がきて、
僕にもガールフレンドができた。
子猫のミミだ。<ミミの絵>
ミミは小さくて可愛くて、甘えるのがすごく上手で、でも僕はやっぱり、<大型の鉄塔、青空と積乱雲、鳥>
僕の彼女のような<下から見上げた彼女のカット(ミルクを飲む彼女リピート)>
おとなっぽい女の人の方が好きだ。<ミミがじゃれついている絵>
「ねえ、チョビ」<以下、ミミの台詞は全画面字幕>
「なに?ミミ」<ミミの下敷きになっている彼。以下、チョビの台詞は字幕+ナレーション>
「ケッコンしようよ」
「ねえ、ミミ、何度もいったけど、」<マンションの廊下>
「僕には大人の恋人がいるんだ」<美しい彼女の絵>
「うそ」
「うそじゃないよ」<屋上へ続く階段、バリケード>
「会わせて」
「だめだよ」<バリケードの錠アップ>
「どうして?」
「ねえ、ミミ、何度もいったけど、」<>
「こういう話はもっときみが大人になってから」
とかなんとか、こういう話がずっと続く。<大型の鉄塔、青空と積乱雲。セミの声がFI。>
<間。セミの声つづく>
「また遊びにきてね」
<ミミとチョビの絵。重くならないように、ハートマークなど>
「ぜったいきてね。ほんとにきてね。ほんとにほんとにきてね」
電線が、いつでも、空がどんなに広いかを教えてくれた。
ミミとの話は、ほんとうはすごく楽しい。
---3 彼の日常 別案---
僕にも友達はいる。昼間、彼女が出かけているあいだ、僕は彼らと会ったりもする。中でもいちばんの友達は犬のジョンで、彼は僕の知らない多くのことを知っている。彼の話はとてもためになる。
「にゃん。にゃあにゃあ」(ねえジョン、遊びにきたよ)
「わんわんわん。わん」(やあチョビ。今日もいい男だね)
「にゃん。にゃあにゃあにゃあ」(彼女のことなんだけどね、僕は彼女の心の隙間を埋めてあげたいんだ)
「わん。わんわんわわん。わん」(チョビ、前にも言ったようにね、それはほとんど無理なんだよ。つまりね……)
ジョンによると、彼は生命の創造の時を記憶しているから寂しくなどないんだという。生命が生き残るために二つの性にわかたれた、それ以前の寂しさのなかった幸せな時代を覚えている。星が生まれたときと同じ分子が、いまでも彼の血液の中を流れていることを覚えている。
「でも、僕だってそんなことはほとんど覚えてないよ」
「だから君も、そんなに心が寂しがるんだ」とジョンは言う。
---4 彼女の寂しさ---
<ひぐらしの声、ずっと続く>
秋のはじめ、<彼女_電話2(少しロング)。風の音がして、膝の辺りまで光が当たる。もしくは背景の影が動く>
ながいながい電話の後、<彼女_電話3>
彼女が泣いた。<ここでフェードアウト。SE電話の切れる音>
僕には理由はわからない。でも、<彼女_電話2と同アングル。彼女は膝に顔を埋めていて、その向こうに猫。フェードアウト>
でも、僕のとなりで長い時間泣いた。<画面ブラック。椅子を倒す音、電話を置く音>
「ねえ、ちょび」<倒れた椅子、電話プラス字幕>
と彼女が言った。
<「そこにいるね」女性ナレーション>
<チョビの手、彼女の手のひら、同アングル。彼女の手が動いて、彼に触れる>
<画面フラッシュ。「バチン!」>
彼女が僕にそっと触れると、彼女の悲しみで僕の身体は激しく痛んだ。<手前に被写界深度のぼけた花、その奥にシルエットの彼女と猫、その奥は窓、夕日、ひぐらしの声>
彼女の声が聞こえる。
「だれか、だれか」<涙ぐんだ彼女の主観映像。顔を覆う手のひら、涙を拭う手。激しい動き>
<「だれかたすけて」(字幕、フェードアウト)>
---5 彼女と彼女の猫---
果てのない暗黒の中を、<工事現場のクレーン、シルエット、FI。赤色灯点滅。黒く厚い雲が流れている>
僕たちを載せたこの世界は回り続ける。
<四角い窓の中に、パーティクルの雪>
季節が変わって、いまは冬だ。
僕にとっては始めてみる雪景色も、<信号機見上げ、雪の中(990422/信号機1)>
ずっと昔から知っ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郵便受けパース>
冬の朝は遅いから、彼女が家を出る時間になってもまだ外は暗い。<自動販売機アップ>
分厚いコートにくるまった彼女は、
まるでおおきな猫みたいにも見える。
<いってくるね>
雪の匂いを身にまとった彼女と、<ドアが閉まるSE。閉まったドアの絵>
彼女の細い冷たい指先と、<口元の手。白い息>
遥か上空の黒い雲の流れる音と、<鉄塔3D。背景に重い雲。カメラ上を向く>
彼女の心と僕の気持ちと僕たちの部屋。
雪は全ての音を吸い込んで、
でも彼女の乗った電車の音だけは、
ぴんとたちあがった僕の耳にとどく。
僕も、
それからたぶん彼女も、
この不完全な世界のことが好きだと思う。
2006년 9월 14일 목요일
나는 오타쿠(Otaku)가 부럽다!
물, 불 안 가리고 무모하게 빠져드는 그들의 몰입도가 부럽다!
인생살이 앞뒤 계산하지 않는 그들의 순수함이 부럽다!
오타쿠라고 이지메 당해도 다시 불끈 일어나 자신이 하던 일에 빠져드는 그들의 끈기가 부럽다!
아무 이유없이, 아무 계산없이, 그저 좋아하는 것에 빠져드는 그들의 대열에 뛰어들고 싶다.
하지만,
나에겐 이미 그들과 같은 꿈도, 열정도, 순수함도, 끈기도 없다.
난 이미 노인이다.
그러나...
비록 지금은 패잔병이 되어, 생활의 쳇바퀴에 몸을 굴리고 있지만
나도 한 때는 오타쿠 짓도 하긴 했지...
회상하는 것 보니 역시 난 늙은이야... OTL
오타쿠 [otaku] - 네이버 백과사전 |
|
2006년 9월 13일 수요일
아무도 모른다.
사람과 사람간의 불화의 원인은 도대체 뭘까?
'생각이 다르다' 그래서 불화가 생긴다고들 한다.
'너'와 '나'가 다름을 수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표현력이 문제일까?
아니면
수용의식의 문제일까?
어렵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근본적인 부분이 더 어렵다는 걸 나날이 깨닫는다.
신의 존재성 유무에 대한 문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에 대한 문제.
우주의 생성에 대한 문제.
언어가 왜 인간에게만 생겨났는가에 대한 문제.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생물들은 원래는 텔레파시 통신을 했는데, 인간은 언어를 지각하면서부터 텔레파시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학습과 사색을 통해 뭔가를 알게 됐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알게 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일지도 모른다. 생명이 어떤 원리로 나타나서, 어떻게 발달되어 왔는지를 모르는데, 그외의 것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근본적으로 인간은 아무것도 모른다.
근원적인 건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근원이라 여기는 근원은 사실 전부 인간이 만들어둔 약속의 개념이고 그러하게 받아들이는 현상일뿐!
그 개념 이전이 있고, 그 이전의 무엇인가가 진정한 근원이란 사실을 잊고 있지는 않을까?
위의 생각들 또한
표현력과 수용의식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표현하는 자의 표현력과 그것을 듣는 자의 수용의식의 차이에 의해 소위 '주의(ism)'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주절주절 웅얼웅얼....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성공을 위한 트리플X
2. 시작한 xxx는 끝내자.
3. 완성한 xxx는 세상에 보이자.
xxx는 스스로가 이루고 싶은 그 무엇인가이다.
온갖 잡다한 성공서, 잘하는 방법서.... 수 백권 읽어본들 아무 소용도 없다.
(기껏해봐야 또다른 성공서, 방법서나 낼까....)
당신의 그림이, 글이, 음악이... 세상에 퍼뜨려지길 바라는가?
혹은
당신에게 권력이, 돈이, 사랑이, 명예가... 더 붙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이건,
그것을 시작하고
그것을 끝내고
그것을 세상에 보여주자!
시작도 하지 않은 머리 속의 명화, 명문, 명음악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꿈만 꾸는 권력, 부, 사랑, 명예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허망함일 뿐이다.
그렇게 되길 원한다면 그렇게 될 것을 100% 믿고
그대로 행동하면 되는 것이다.
성공서, 방법서 읽지말자!
그딴 허접 쓰레기 읽을 시간에 xXx(트리플X냐 -.-;) 하자!
어쩌면 이 몇 줄의 글이, 책 몇 권의 생각이 농축되어있는 진액일지도 모른다.
진액이길 100% 믿어의심치 않고 글을 쓴다.
행하면 얻을 것이요. 행치않으면 항상 빈손일 뿐이지!
- 끝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왜 하라! 가 아니고, 하자! 일까! 간단하다.
꿈을 꾸고 일어나서는 나비가 나였는지, 내가 나비였는지 고민만 진탕해대는 장자처럼
나 또한 꿈돌이였기 때문이다. 하긴 세상의 (거의) 모든 것들은 꿈에서부터 시작되긴 하지.
2006년 9월 11일 월요일
재용이의 순결한 19 를 보게 되다
요즘 KMTV에서 방송하는(TV로는 아직 안봤다. TV 안 본지 근 5년이 다 되어간다.)
재용이의 순결한 19 라는 동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완전히 필 꽂혔다.
PD가 처음 맡은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들었다. - 그 PD 혹시 천재 아냐?
난 한 번 필 꽂히면 끝장을 봐야하는 성격이다.
재용이의 순결한 19 가 도대체 언제 종방할까?
모쪼록 몇 년 하다가 막 내리지 말고,
나 살아있을 때 까지 수 십년 간 장수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이 프로그램 오래 보다 보면 나도 조금은 유머를 체득할 수 있을까?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필 꽂혀서 배너 Banner를 만들어보았;; 아니 수정해보았다.ㅋ
괜찮았냐? 아님 말구~
2006년 9월 9일 토요일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 かける 少女, 1983):영화 [★★★☆]
요즘 웹에서 이슈?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1983년 영화판을 감상했다. 애니는 아직 못봤다. 보고싶으다. -.-; 영화판도 나름 재밌더라. 요즘 일드 제쳐두고일본 영화 사냥중이다. 일드매니아에서 영화매니아로 다시 회귀하는 듯하다. ^_^ㆀ
급조해서 일본판 위키페디아 WikiPedia의 리뷰를 번역하고 , 대충 감상문 적고 대충대충 정리하다보니 간간히 오타와 잘못된 인명이 군데군데 눈에띈다. 귀찮아서 언제 고칠지 모르겠다. 일본어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리뷰를 정독하신 후에 보시면, 내용 이해에 전혀 무리가 없을 듯하네요. 물론 네타(스포일러) 100 %인 리뷰임을 감안하셔야겠습니다.
긁지마삼! 이미지니깐...
2006년 9월 1일 금요일
웹 디자이너의 기술 요건
웹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업무상 기술 요건은 다음 3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
1. Drawing
2. Structuralize
3. Reconstruct
Drawing은 사물과 현상과 이미지를 보이는 어떤 것으로 형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웹 디자이너는 회화, 조소, 스케치, 일러스트레이션 등 어떤 기술이든 형상화하는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한다.
Structuralize는 구성 요소를 웹 사이트나 웹 서비스라는 인터페이스에 적절하게 구조화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Reconstruct는 개별적인 의미를 갖는 오브젝트(web object)를 웹이라는 플랫폼에 도입하여 재구성하는 기술을 말한다. 흔히 이 3가지 요건을 '직접 그리기', '인터페이스 디자인', '사용성', '크리에이티브' 등으로 각 상황에 맞춰 달리 표현하기도 한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추지 못한 웹 디자이너는 이미지 에디터(image editor)나 코딩 서포터(coding supporter)라고 보는 것이 맞다.
많은 기업이 실제로 이미지 에디터나 코딩 서포터를 뽑아 놓고 웹 디자이너를 뽑았다고 착각한다. 그들에게 웹 디자이너에게 요구할 수 있는 수준의 업무와 산출물을 요구한다. 그러니 제대로 산출물이 나올 리 만무하다. 한편 업무상 웹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 다수는 웹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업무적 역량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지 못하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은 늘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없는 역량이 갑자기 생기는 것은 아니다.
경영자는 웹 디자이너를 뽑을 것인 지 특정 기능을 습득한 웹 디자인 인력을 뽑을 것인 지 선택해야 한다. 이것은 웹 디자인이라는 두루뭉술한 직종 혹은 업무 영역이 보다 세분화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만약 회사에서 웹 디자이너라고 흔히 부르는 직종의 종사자가 위 3가지 요건 중 어떤 것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면 인터페이스 기획은 다른 사람이 해야 한다는 의미다.
웹 디자이너라는 고급 직능을 체현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으며 아트 디렉터(art director)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더더욱 드물하다. 아니, 희귀하기까지 하다. 그러니 함부로 웹 디자이너를 뽑지 말 것이며 또한 함부로 웹 디자이너라고 호칭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전문화, 분업화되지 못한 조직일수록 일반적 단어로 직능을 묘사하는 경우가 흔하다.
출처 : http://www.zdnet.co.kr/microsite/aspirin/log/0,39035016,39149443,00.htm
Web 2.0 로고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
┌ · 그라데이션도 되고 부분적으로 컬러도 바꿀 수 있습니다.
├ · (FAQ에 보니 칼라 적용은 [c=FF0000]text![/c=FF0000] 같은 방식으로 적용하네요.)
└ · 소문자로 하면 y랑 v가 똑같이 나와서 부득이하게 전부 대문자로 만듦
주소 : http://msig.info/web2.php
[적용 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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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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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31일 목요일
담쟁이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절망이야 말로 가장 순수하고 치열한 정열이다.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진실하게 절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 |
2006년 8월 21일 월요일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Dream? 내레이션 中에서
영화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Dream? 에는 처음과 마지막에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내레이션을 듣고 가슴이 찡해오더군요.
밑에 오른쪽은 소니의 잡념;; 예전에 알고 지내던 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단 전갈을 받고서, 참 많은 생각이 스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