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관람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그때 그때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다르게 보여지고 느껴지는 것이다. 100명 중에 99명이 칭찬하는 영화라도 내 취향 아니면 내겐 졸작이 되는 것 아닐까. 사람들에 의해 정해지는 평점이란 건 작품의 질을 알수 있는 하나의 기준점이기도 하지만, 내 마음의 기준점이 사실 더 중요한 거야. 괜시리 영화사이트에 가서 평점에 이끌려 그 영화의 가치를 단정 짓지는 마!
에고를 무한정 키워 온 사람의 비애!
주위에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맞장구 쳐 주는 친구 하나 없고, 무슨 말을 하려고 입만 떼면, 모두들 다른 이야기 하느라 들은 척 만 척하면 그땐 자신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봐야해. 어쩌면 너도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이 할 말만 생각하며 살아오지 않았는지 말이야. 십중팔구는 그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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