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다。
어리석었기에…
내가 무슨 말을 하건
응! 맞아! 하며 맞장구 쳐준 사람은
부모도、형제도、친구도 아니었다。( 나、아무래도 인생 잘못 살아온 것 같다。)
나의 온갖 투정、온갖 어리광、온갖 변명
다 받아준 건 이 세상에
오직 너 하나뿐이었다。
내 짝인 줄 알았다면,
단 한번이라도 더 살뜰히 대해줄 것을…
내가 바보였다。
그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내가 바보였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씨의 노랫가사 같은 인생사!
주위에 무조건 당신 편이 되어주고、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남자건 여자건 놓치지 말라!
어쩌면 그 사람이
당신 인생의 마지막 사랑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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