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일 금요일

미래 세계에서 온 사나이:프레데릭 브라운 (1979년 초판) 동서추리문고 84편

미래 세계에서 온 사나이:프레데릭 브라운 (1979년 초판) 동서추리문고 8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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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프레데릭 브라운
옮긴이:임영
출판사:동서문화사
책정가:590원?
페이지:261p
발행일:1979년 6월 1일
- 겉표지는 이사할 때 어디론가 사라졌나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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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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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1, 2부로 나눠서 총 39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제 1부는 SF - SF 단편 모음('20세기 발명기담' 포함 18편)
제 2부는 악몽 - 판타지, 공포 단편 모음(그 유명한 '악몽 시리즈 5편' 포함한 21편)
책 끝의 해설에도 적혀 있지만, 70년대 중반이면 우리나라에도 장르 소설에 대한 정확한 구분은 잡혀 있던 시절로 알고 있는데, 동서추리문고라고 떡허니 '추리'라는 타이틀을 정해두고서 왜 SF가 11권이 끼어 있으며, SF작가의 판타지, 공포 소설까지도 함께 실어뒀는지... 어쩌면 그 시절 동서문화사 편집장님께서는 퓨전의 개념을 갖고 계셨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대체 왜 그랬을까요? 뭐 덕택에 여러 장르의 소설을 함께 맛 봐서 좋아라 했던 저 같은 부류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요.

[너스레]
국내에 발간된 SF 서적들 중 희귀성으로만 따지자면 초울트라캡숑 희귀 도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동서추리문고 시리즈 중 84편째가 '未來 世界에서 온 사나이'(책 끝의 서지 부분에는 '未來에서 온 사나이'로 적혀 있네요. ㅋ)입니다.
아마 책으로 갖고 계신 분은 몇 분 안 계실 듯합니다. 이북 파일(TXT, HWP...)로 인터넷을 떠돌고 있구요.

자자~ 도서 경매 들어가겠심다. 뒤늦게 들어와서 늦게 봤다 떼쓰지 마시고, 어여 낙찰가를 올려주셈(저 혼자서 참 잘 놀죠 -.-;)
초기가 : 2000냥 부터;
(하지만 안 판다는 거~ ^^;)

- 지금부터라도 보관을 잘해서 2대(손자;)쯤 되물림 될 수만 있다면, 그 시절쯤 되면 틀림없이 국내에도 SF작가와 국산 SF소설이 많이 나타날 겁니다. 그러면 이 책은 어쩌면 수 백만원을 호가하는 도서가 될지도 모릅니다(설마 -.-;). 과연 앞으로 60~70년 후까지 보관하고 있을 집안이 있을지 의문스럽긴 하네요. 대대로 장서가 집안이라면 가능할까요? ^^ 제본을 새로하고 약품보관처리 잘해서 밀봉보관하면 섬유질이 60년 정도는 어찌 버텨낼 수 있을지도... 근데 벌써 푸석거리고 있네요. 손에 쥐기가 겁납니다. ^^ㅋ 심심하니까 별 이상한 상상을 다 하는구나;;; 나 지금 심심해 노라죠 -.-;

- 동서추리문고의 SF 11편 중 현재 보유중인 편수는 우주선 비이글호(66편), 미래 세계에서 온 사나이(84편), 화성연대기(125편) 딱 세권 뿐이네요. 나머지 여덟 권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ㅜㅜ

- 아주 오래 전, 집에 컴퓨터가 없던 시절 도서 목록을 직접 작성해둔 대학 노트를 꼼꼼히 살펴보니, 저희 집에 동서추리문고는 57권이 있었더군요. SF 11권은 전부 있었고요. (검색을 해보니, 현재 모 인터넷 헌책방에서 동서추리문고46권+동서문고4권 이렇게 50권 묶음으로 30만냥에 판매중이더군요. 한권에 6,000냥이면 가격이 좀 쎄네요. 아무리 절판도서이고 장서가들의 애장용 도서이지만 좀 심하다 싶네요.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책방골목의 애물단지였던 것 같은데... 세상살다보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 많습니다.) 아무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하던 젊은 시절, 책은 읽고 싶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 최후의 보루로;)으로 문고판 도서를 참 많이도 사서 뒷주머니에 질러 넣고 다녔더랬습니다. 그 복잡한 출퇴근 버스 안에서도 죽어라고 독서삼매에 빠져들고는 했었죠. 그렇게 책 속에 파묻혀 살다보니 연애란 거랑은 그다지 친하지 않았던 듯; 여성동지보다 책과 영화가 더 좋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은... 뭐;;; 아무튼 57권이나 있던 동서추리문고가 이사로 인해 대부분은 사라지고(왜 이사만 하면 책이 사라지는지 참!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버린 것도 아닌데... 왤까?), 몇 권은 친구들 빌려주고(언제 돌려받지 ^^;) 지금 남은 건 세 권이 전부더군요. 삼중당문고는 아직도 꽤 많이 보이네요.


[동서추리문고]에 대하여…
동서문화사에서 낸 150권 분량의 문고. 이 안에 있던 11권의 SF는 1970년대에 성인판 SF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었다. 제 경험에 비춰보면 그 시절만해도 SF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 3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지금 돌이켜보면 저도 미래를 예측하는 감각이 뛰어난 부류였다는;; 자화자찬중 -.-;

- 동서문화사 홈페이지(http://www.epascal.co.kr/)에 가서 회사연혁을 살펴보니, 1977년도에 [동서추리문고] 150권 발행이라고 적혀있네요. 근데 이상한 건 125편째인 화성연대기(1980년 1월 10일 초판본) 제일 뒷쪽의 발행문고 총목록을 보니 128권째(이마벨애의 사랑-해임즈 저)가 마지막이네요. 유추해보건데 동서문화사 홈페이지 제작 당시 회사연혁을 기입할 때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잘못 기입한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동서문화사에도 (구판)동서추리문고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말인 듯! 제 생각엔 128권이 마지막 발행한 책일 가능성이 거의 99.9%네요. 아닌가;; 다른 이유가 있겠죠? 뭐 그렇다는 거구요;;

동서추리문고는 동서미스테리북스란 이름으로 1000권 발행을 목표로 2003년 부터 재발간하고 있습니다(현재 발행은 160권째, 현재 발간예정목록은 306권째더군요. 근데 DMB159 다음에 갑자기 DMB300(최후의 증인-김성종 저)이 먼저 발간되는 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 독자들이 압력 넣었나??). 그리고 재발간에서 SF는 빠진 듯합니다. 이제 퓨전은 안 하기로 한 것 같네요. 나는 퓨전이 더 좋은데 ㅎㅎ

[동서추리문고(구판)에 수록된 SF들]
- 겉표지를 구할 수 없어 일부 표지 옆의 제목으로 대신함.
- 칼라박스 내부의 글은 동서추리문고 총목록에 있는 소개글
- 칼라박스 하단의 글은 박상준씨께서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 소개한 글.

- 타임머신(Time Machine) - H. G. Wells, 오학영 옮김 동서추리문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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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한 과학이론, 마술처럼 신비한 문장감각, 고도의 예술성으로 인류와 문명의 장래를 소름끼치게 매스질한 SF불후의 걸작 고전.
근대 SF의 효시격으로도 꼽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시간여행기를 타고 80 만년 뒤의 세상을 찾아간다. 사회주의자였던 H. G. Wells의 문명비판적 미래상이 그로테스크하게 반영된 걸작이지만, 정작 이 작품을 진지하게 숙독한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지은이인 웰즈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타임머신의 작자 정도로만 알려졌을 뿐, 20세기 지성사에 우뚝 솟은 거목인 그의 사상은 아직까지 제대로 조명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오히려 70-80년대 들어 더욱 활발히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학술기구인 '웰즈 협회'도 결성된 지 오래이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지구 유년기 끝날 때(Childhood's End) - Arthur C. Clarke, 김병걸 옮김 동서추리문고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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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우주선단이 지구를 점령했다. 이들은 전쟁과 치병, 공해와 오염등 인류악을 일소하고 이상사회를 건설한다. 이 전능자들의 숨겨진 본의는?
원래 제목은 '유년기의 종말'이며 인류가 차원높은 신적 존재로 진화하는 이야기이다. 우리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된 외계인들이 나타나 지구를 접수하지만, 사실 그들은 인류의 진화를 돕는 역할에 머무를 뿐이다. 초월적인 존재를 추구하는 Arthur C. Clarke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며, SF 동호회 회원들 중에는 이 책을 읽고 SF에 진지하게 몰두하게 된 사람들이 많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화성의 프린세스(A Princess of Mars) - Edgar Rice Burroughs, 오학영 옮김 동서추리문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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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홀연히 화성으로 날아간 기병대사 존 카터. 절세미인인 공주를 위해 사지의 녹색인과 사투를 벌이는 쾌남아의 종횡무진 대활약 명작.
타잔 시리즈의 지은이로도 유명한 버로우즈의 걸작. 이 작품 역시 그의 '화성'시리즈의 제 1편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홍길동전을 읽으며 자라나듯 미국 어린이들은 이 작품을 읽으며 자라난다. 미국인 존 카터가 화성에 가서 벌이는 종횡무진의 활극과 사랑의 이야기가 흥미 만점이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우주선 비이글 호(The Voyage of the Space Beagle) - A. E. Van Vogt, 오학영 옮김 동서추리문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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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꿈과 희망을 싣고 우주공간을 달리는 비이글호. 초능력의 우주괴물과 인간의 과학이 격돌하는 장대한 우주의 서사시.
'재미있는 SF'의 대표적인 예로서 추천할 만 하다. 우주 탐험을 하면서 만나는 갖가지 외계생물들과의 대결이 박진감있게 펼쳐지며, '정보종합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아이디어를 비롯하여 불가능이 없는 것처럼 쏟아지는 갖가지 과학적 아이디어들이 흥미롭다. 등장 인물들간의 갈등과 심리묘사도 예리하게 그려져서 고급 오락소설의 한 전형을 보여준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미래 세계에서 온 사나이(Nightmares and Geezenstacks) Fredric Brown, 임영 옮김 동서추리문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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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게서 마법 팬티를 얻은 호색한의 행각. 불사신 미국 대통령의 비밀, 타임머신으로 일확천금을 노린 사나이. 기발한 착상. 전율의 판타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 통속적인 SF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부담없이 권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다. 재미와 함께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도 상당수 있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멜랑콜리의 묘약(A Medicine for Melancholy) - Ray Bradbury, 이기석 옮김 동서추리문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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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이미지네이션, 비약하는 연상, 영롱한 언어의 조합. SF의 독보적 경지를 개척한 문체의 마술사 브래드버리가 안내하는 환상과 최면의 아라베스크.
세계적인 작가 '레이 브레드버리 Ray Bradbury'의 단편집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 SF만을 고집하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독창적인 상상의 미학을 즐기는 지은이의 작품들이 한데 모여 있다. 뚜렷한 줄거리도 없이 산문시를 접하는 듯한 작품들도 많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이미지, 환상 그리고 백일몽들이 그려져 있지만, 어느 작품에서나 지은이의 따스한 휴머니즘은 빠지지 않는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타이거! 타이거! (Tiger! Tiger!) - Alfred Bester, 김구산 옮김 동서추리문고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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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절도, 수탈과 각략, 가공스러운 혹성전쟁으로 미래적 위기에 처한 25세기 세계에서 호안의 사나이가 펼치는 탈시공의 복수극. 전위파의 대표 SF.
현란한 구성과 눈부신 아이디어로 시종일관한 걸작. 구성이 매우 탄탄하고 처음 읽을 때는 따라가기에 급급할 정도로 꽉 찬 느낌을 주는 걸작이다. 그림이나 문자의 집합 등, 시각적인 효과를 즐겨 사용하는 지은이의 특징이 예외없이 나타난다. 인간의 복수심이 얼마나 집요한 것인가가 주인공의 행적을 통해 인상적으로 묘사되지만, 결국 주인공은 찾아 헤매던 원수가 바로 사랑하는 여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의 분노를 소수의 지배계층에게 쏟아붓는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지저여행(Voyage au centre de la terre) - Jules Verne, 권영자 옮김 동서추리문고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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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생긴이래 무한의 수수께끼를 감춘 채 인간의 발길을 거부한 신비의 땅밑세계 SF의 아버지 베르느의 놀라운 상상력이 창조한 불멸의 고전.
영국의 H. G. Wells와 함께 근대 과학소설의 선구자인 Jules Verne의 대표작 중 하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광물학자 리덴브로크 교수는 16세기의 어느 연금술사가 남긴 고문서를 발견한 뒤 사화산의 분화구로 들어가 지저세계를 탐험한다. 탐사대가 다시 지상으로 올라올 때는 화산 폭발을 이용하는 등 과학적 논리성은 좀 떨어지지만, 흥미진진한 모험소설로서 손색이 없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 - James Hilton, 이기석 옮김 동서추리문고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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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절멸의 위기 앞에 선 현대인에게 충격적인 시사와 함께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주는 이상향 <샹그릴라> 포켓북 창간 발매시 성서를 앞지른 경이의 명작.
'굿바이 미스터 칩스'로 우리나라에도 친숙한 James Hilton의 걸작. 그 유명한 티벳 산맥속의 이상향 '샹그리라'가 나오는 작품이다. 특히 영화로는 국내 TV에 여러차례 소개되었다. 주인공은 젊은 시절 눈부신 재능을 발휘하며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였지만, 세상에 가득찬 부조리와 야만에 실망하여 변변치 못한 신세로 침잠한다. 우연히 비행기 사고를 당해 히말라야 산맥 가운데에 불시착한 주인공 일행은, 외계와 차단된 비경속의 유토피아 샹그리라에 당도한다. 그들은 그 곳에서 400년간을 생존해 오며 이상향을 이룩해 낸 노 신부를 만나고, 비행기 사고가 우연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마라고트 심해(The Maracot Deep and Other Stories) - Arthur Conan Doyle, 권오석 옮김 동서추리문고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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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조사반 스틀랜드포드호의 증발. 그러나 조난한 것으로 여겨진 승무원들은 함몰된 바닷속 대륙에 서식하는 태고이ㅡ 인류와 만난다. 초고대문명걸작.
'셜록 홈즈'로 너무나도 유명한 Arthur Conan Doyle이 쓴 몇 안 되는 SF 중 하나. 아동용으로도 소개되었으나 지금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은 숨길 수 없다. 대체로 과학적 논리에 충실하려는 흔적이 엿보이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악마가 본색을 드러내는 순간이 되면 SF라기보다는 환상문학에 가깝다. 아무튼 그런 결점과는 상관없이, 구성이나 이야기 전개에서는 독자들을 사로잡는 지은이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 화성연대기(The Martian Chronicles) - Ray Bradbury, 이기석 옮김 동서추리문고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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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시인이 환상과 서정으로 노래한 화성탐험, 거주정착 이야기. 1999년부터 2026년 에 걸친 대서사시.
'화성의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별명을 가진 Ray Bradbury의 대표작. 인류가 화성에 이주하는 초기 단계에서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수 십편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작품이다. 작가는 환상과 문학을 결합시킨 독특한 개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사람이다. 과학기술 용어가 많이 나오는 딱딱한 SF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색다른 입문서. 1983년에 텔리비전에서 방영되기도 한 작품이다. - (박상준 정리, '동인지 멋진신세계 1호'에서)

댓글 2개:

  1. 2,100원... 파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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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_◀▶ - 2007/06/01 01:42
    설령 2100원에 산다해도(안팜; ) 운송비가 3000원 들겁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듯;



    http://paedros.byus.net/sfjikji/link/ng.zip 에서 다운 받아서 읽으세요.



    아이디어 회관 SF - 직지 프로젝트 1999 에 아직 파일이 있더군요.



    http://paedros.byus.net/sfjikji/book/index.html 와

    http://paedros.byus.net/sfjikji/link/index.html 에 가시면 SF 파일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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