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6일 수요일

동상이몽 同牀異夢 6부작 감상중에 뻘짓 중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마음의 별점



동상이몽 同牀異夢
:같은 침상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
· 결혼해서 한솥밥 먹고 한자리에서 자면서도 생각은 달라! 그래서 허구헌 날 티격태격! 좋기도 하고 또 그 만큼 다르기도 하니까 서로 맞춰가야하는 그게 결혼이란 것이겠지! 그게 인간 관계라는 것이겠지… 뭐 뻔한 소리고 ^^;

OCN에서 했던 동상이몽 同牀異夢 6부작을 이제사 한 편씩 보고 있어요. TV랑 결별한지 좀 오래 된지라 많이 늦게 봤는데, 이 작품 은근히 매력있데요.

3부 "다음 여자" 보다가 김윤희 언니(-.-;)에게 필 꽂혀서(이거 참! 자주 필 꽂히면 안 좋은데;;) 열심히 뽀샵질! 뭐 하는 짓인지 저도 모르겠다는; 컴에서 주로 하는 일이라곤 서핑과 그래픽 삽질뿐; 그 흔한 게임도 안 해, 채팅도 안 해... 그저 만만한게 그래픽 삽질들!

조금 변태기질이 있는 소리에 미친(일종의 직업병인 듯) 음향기사인 상희(사실 많이 뵨태스런 기질의 상희=이런 여자 좋아함! 뵨태는 뵨태를 좋아해 -.-;;; 자신 속이지 않고 살기! 좋잖아! 싫음 말구 -.-;)에 대한 이야기인데,

겉으로 보기엔 발랄한 듯, 솔직한 듯해도, 사실 보고 있자니 가슴이 많이 아픕디다.
한 쪽으로 미친다는 것.
다시 말해 광기란 것은 이루지 못한, 어쩌면 이룰 수 없는 한계에 대한 몸부림에서 시작되는 것이기에...

1. 원본 : 장면 캡춰(역시나 소리에 미친녀인 증거 샷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NDStyle 필터 효과 적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NDStyle 필터 + Velvia 필터 효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NDStyle 필터 + Velvia 필터 + Noise 제거 필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동상이몽 6부작에 대한 [자세한 소개] 로 가보세요.
- 동상이몽 받으실 분은 [클박검색기] 로 가보세요.

댓글 7개:

  1. 뵤뵤뵨태... ㅎㅎ 안녕하세요~ (__)

    궁금한것이 있어요.

    여기 올라오는 글을 이제 대부분 읽어본 것 같아요. 물론 새로 올라오는 글도..

    그런데 모든 내용들의 분야가 너무 다양해서.. 사실 조금 놀랐어요..

    어떻게 이 많은 것들에 다 관심을 가질 수가 있어요?

    제가 많이 게으르긴 하지만.. 요즘의 저는 어느것 하나 제대로 관심을 갖고 집중하기 힘들거든요..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것도 언제인지..ㅠㅠ)

    정말 신기해요~;;

    답글삭제
  2. @현실부적응 - 2007/05/17 00:06
    안녕하세요~(__) 인사하는 것 물들겠다. 나쁜 건 아니니;



    저 뵨태 맞아요! -.-; 알고 보면 사람은 정도의 차이일 뿐 조금씩은 뵨태 기질이 있더만요. 내 주위에서 순수가 사라진지 너무 오래전이라; 순수의 향기가 가끔 그립기도 하네요; 글쿠요~ㅎㅎ



    여기 올라오는 글들은 거의 대부분 예전에 제 홈피, 블로그등에서 좀 놀때 -.-;; 올렸던 글이 많습니다.

    그동안 끄적여 뒀던 잡글들 다 올리려면 한 세월 보내야할 듯...



    이 정도에서 잡글들 그만 올리고, 이제 하나의 주제를 잡아서 한 가지 주제에서 일파만파로 울렁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전체적인 맵이 완성되면 또다른 티스토리를 개장할려고요~ tittle 여긴 그냥 심심할 때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ㅎ



    한달에 보통 책 5권은 읽어나갑니다.

    조금 문제가 있긴 한데, 만화책이라눈 ㅎㅎ



    평생 공부(주로 잡학쪽;;)만 한 녀석이라,

    제가 좀(이 아닌가??) 지식쪽엔 문어발이긴 하다더군요.



    넓으면 깊어지기 힘들고, 깊으면 넓어지기 힘들다더니만, 딱 저 같은 경우를 두고 하신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ㅜㅜ



    인생 뭐 있나요~ 그냥 관심가는 분야 틈틈이 들여다보고, 이래저래 생각해보구, 그러다 하늘이 날 부르시면 좋아라하며 냅다 따라가면 그 뿐인 것을... 이런다해서 염세주의 아님둥...



    말을 단순하게 하는 재주가 없어서 줄줄이 늘어놨는데,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밤 되소서!

    답글삭제
  3. 네~에.. ^^

    (헉!! 이젠 만화책도 다운받아서 보고 있는 제가 좀.. 불쌍해지네요..;;)

    훔훔.. 가끔 여따 이렇게 떠들어도 되나요? (귀찮으심.. 말씀해 주세요..ㅠㅠ )



    아~ 맞다!! 저 안경 맞췄어요~ 크크~~(빨간뿔테안경!!)

    고3때부터 쓰긴 했는데 필요할 때만 쓰고 언젠가부터 거의 안써버릇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알파100 지르고 이것저것 찍어보니 LCD창에서는 괜찮았는데 컴터로 보면 살짝 핀트가 나가버린것이..;;



    하여간!! 저 그제 빨간뿔테안경을 맞췄어요!! 우~흠!!

    (글고 주위에 보면 아직 순수하고 바보스런 사람들 많아요~^^)

    답글삭제
  4. @현실부적응 - 2007/05/17 00:53
    - 떠든 사람 -

    현실부적응

    ^^ㅋ



    빨간 뿔떼면... 좀 새침떼기 같은 분위기가 풍기겠당... 이미지가 연상이 잘 안 되고 있는... 보여줘~ 보여줘~ 봐요~ 알파 100의 성능테스트겸 ^^ㅎ

    답글삭제
  5. @현실부적응 - 2007/05/17 00:53
    좋으시겠어요~ 주위에 순수한 분 많이 계셔서요~ 저랑 좀 인간들 물물교환 좀 합시다.~ 제 주위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순수 냄새나는 사람이 없네요. 남자고 여자고 어쩜 그리 전부들... 슬프당 ㅜㅜ

    답글삭제
  6. 지금 사용중인 스킨 폰트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전체적으로 전부 1~2px씩 사이즈를 키웠습니다. 제가 시력이 좀 안 좋은 탓에 이제야 좀 글들이 눈에 팍팍 띄는군요. ^^

    답글삭제
  7. 셀카는 언제나 스스로 뽀샵을 하는 제 낡은 핸펀카메라로.. 으흐..

    (알파100으로 찍어봤더니.. 작은 점까지 다 보여서.. 패스~~~ ㅡㅡ;;)

    ^^

    답글삭제